기타 잡담 34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 맥주 리뷰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입니다. (Patagonia Bohemian Pilsener) 편의점 4캔 만원 행사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제품은 CU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편의점에도 아마 있을 겁니다. 맥주 리뷰를 해 보겠다고 매번 다른 맥주 골라오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이 맥주는 오비맥주(주)에서 수입을 하는 아르헨티나 맥주입니다. 오비맥주는 자신들의 맥주가 결국 수입 맥주의 맛을 못 따라가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지, 전세계 곳곳의 맛있는 맥주를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알콜지수는 5.2%로 일반적인 라거보다는 조금 더 도수가 높습니다. 하지만, 맛은 필스너의 쌉싸름함 보다는 라거의 청량함이 더 강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캔의 디자인은 파타고니아라..

다음 최적화가 풀리면 다시 기회는 안 오는가
다음 최적화 풀린지 한 달도 더 지남 다음 최적화가 풀린지 한달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최적화가 다시 되지는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나름 공을 들여서 초반 세팅을 해 놓은 블로그인데 이렇게 허무한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이 될지 모르겠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면 이 블로그는 버리고 다른 블로그를 하라고 한다. 하지만 2개월이나 내가 했던 블로그를 버리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은가? 구글 애드센스도 승인 받지 못하는 것 봐서는 이 블로그는 뭔가 문제가 있기는 한 것 같다.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 정보의 모음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내용이 절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더 내 말로 글을 썼어야 하는 것 같다. 자동차 이야기를 남들보다 잘 쓴 것도 아니고, 도로 개설 이야기도 남들..
우리나라 고속도로 운전 문화 고쳐야 할 점 2가지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타고 주행할 일이 있어서 주말 사이에 왕복 약 300킬로미터 정도를 주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역시나 전혀 바뀌지 않은 우리나라 고속도로 운전 문화 2가지가 생각이 나서 기록을 해 본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운전문화 고쳐야 할 점 첫번째, 1차선 정속주행 1차선은 추월을 위해 이용하는 차선이라는 것은 많이 알고는 있다. 문제는 그것을 알기만 한다는 것이지 실천으로 행하지 않는다는데 있다는 것. 고속도로에 차가 가득차서 운전해야 하는만큼 우리나라 도로의 포화 상태가 더 심각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운전매너의 문제 때문에 정체는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어제 있던 일이다. 전방에 차가 많기는 했지만, 유독 중간에 좀 비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따라가고 있었다. 2차로가..
동서울톨게이트 하행선 정체일 때는 되도록 하위 차선으로
교통량이 아주 많은 날은 하이패스 차로가 옆쪽 일반차로보다 더 느린 로우패스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이용하는 동서울톨게이트의 하행선에서 자주 그런 일이 일어나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아래쪽 하위 차선으로 가서 영업소를 통과하는게 비교적 더 빠른 것 같습니다. 동서울톨게이트 구조 동서울톨게이트는 안쪽 차선들은 하이패스로, 하위차선들은 일반차선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행(하남방면)과 하행(호법방면) 모두 그런 구조로 있습니다. 지금은 다차로 하이패스로 구조가 모두 바뀐 상태입니다. 그래서 필요 없어진 공간의 일부를 막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서울톨게이트를 지나서 산곡분기점까지 정체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정체가 생기면 먼저 막히기 시작하는게 하이패스 차선입니다. 그..

가치가 없는 콘텐츠 Low Value Contents
애드센스에서 퇴짜를 놓은 이유, 가치가 없는 콘텐츠. 무엇이 문제인가 생각을 해보니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붙이고자 하는 블로그에서 갖춰야 할 내용의 포스팅이 적다는 이야기이다. 생각해 보면 지금 블로그에 적는 글들의 대부분의 사실의 적시이지, 나의 생각이 더 들어가거나 의견이 들어가는 글은 적다. 자동차 출시 소식은 그 차에 대한 전반적인 스펙이라던가 디자인에 대한 소개이지, 거기에 내 의견을 붙일만한 것은 크게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구글 봇이 보기에는 글의 내용 대부분이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정보와 사진으로만 가득 구성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신규 도로 개통 소식도 마찬가지다.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보들이 단편적이거나 종합적인 지도 등이 첨부가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