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기나 보자.
또 날라왔다. 뭐가? 바로 아래 메일 말이다. 사실 승인을 굳이 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블로그 상태이기는하지만, 오기가 생겨서 승인 받을때까지 계속 문을 두드려 볼 생각이다.
떨어지는 이유
떨어지는 이유는 '가치가 없는 콘텐츠'라서 그렇다고 한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아직도 도통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이 블로그의 콘텐츠에서 가치 없는 콘텐츠가 얼마나 있다고 그러는가?
심지어 구글 검색으로도 하루 50 가까이는 들어온다. 그럼 구글은 가치도 없는 콘텐츠를 노출 시켜주고 있다는 것인가?
다른 곳에서 나처럼 정리를 잘 해놓은(? 자뻑 멘트) 그런 블로그가 있기는 하냐 이말이다.
계속해서 도전한다.
그래서 계속해서 도전해 볼 생각이다. 언제 승인을 받을 수 있는지, 구글과 나의 싸움이다. 승인이 일단 안나기 시작하는 도메인은 아무리 도전해도 안 된다고 하는 말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내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서브 블로그이기도 해서, 도저히 그냥 날려버리기 아까워서 그러기는 싫다.
오죽하면 아이콘도 직접 구상해서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그런 블로그에 가차없이 10번도 넘게 가치가 없다고 애드센스 승인을 안 내주는 구글은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내주고 있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대응 방안
대응 방안은 없다. 가치가 없다고 퇴짜를 맞을 때마다 나만의 고유 콘텐츠를 하나씩 더 적어주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글을 적는 것이 아닌가. 이런 글을 적을 때 가능하면 SEO는 맞춰서 쓴다. 그래야 내 글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알아주지 않을까 싶어서다.
가치 없는 콘텐츠 극복
가치 없는 콘텐츠라는 사유를 극복하는게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뻘소리라도 많이 적어놔야지.
아는 블로거 중에 한 명은 일기성으로 500글자짜리 글 20개 정도 작성했는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아니, 뭐 이런 상황이 다 있어?
이 블로그에는 그렇지 않은 글이 가득한데 안된다. 사진 때문일까? 사진 넷카쇼에서 가져온 것이 문제라면.. 할말이 없다...
글을 계속 쓰자
어쩔 수 없다.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가치있는 글을 써야한다. 가치있는 글이라는 것은 정성글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정성글을 쓰자.
바로 이런 글 말이다. 일단 글이 길면 정성글로 인정받지 않을까. 게다가 SEO구조도 따박따박 맞춰쓰기까지 했는데?
노출이 잘 되는 그런 키워드로만 글을 쓰라는 뜻인가 싶기도하고...
내 실력은
내 실력이 떨어지느냐? 그렇지도 않다. 구글 당신들이 주는 애드센스로 이런 실적도 채우고 있는 사람이란다. 결코 실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너희 광고를 내 블로그에 넣어주겠다는데 한사코 거부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니?
누가 이기는지 봐야겠다. 끝장 날때까지 가보자. 이런 글은 구글 봇에게만 읽히기 위한 글인데 내 의도를 파악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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